(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이하 삼둥이)와 함께 올해 계획으로 ‘철인 3종경기 완주’ 목표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일국과 예능대세로 자리매김한 ‘국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유쾌한 음료 TV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통해 큰 화제가 된 10초 훈육법, 편식없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법, 생각하는 의자, 딸기 예절 교육 등 삼둥이의 홈스타일 육아법과 올해 아이들과 함께 할 계획 등에 대해 얘기했다.
송일국은 특히 화제의 ‘10초 훈육법’과 관련해 “나도 초보아빠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나로 10초 훈육법을 찾아내게 된 거다”라고 홈스타일 육아법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연예인을 시키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아이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첫날 작가들에게 방송친화적이라는 칭찬을 받은 ‘만세’를 꼽았으며, 결혼을 가장 빨리 할 것 같은 아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이들과 오래 있고 싶다. 안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올해 삼둥이와 꼭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서는 ‘철인 3종 경기 완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최근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모델로 발탁돼 이 날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콘셉트로 TV 광고 촬영을 가졌다. 이번 CF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주스를 더욱 맛있게 먹는 법을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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