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운영하는 신개념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뉴스펀딩이 출시 반년만인 4월 21일 후원금 10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일 최다 후원금액 3970만원, 일 평균 후원금액 500만원으로 30일 현재 후원금10억 5000만원을 모으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까지 더해져 쉽고 편리한 후원 시스템으로 펀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뉴스펀딩은 독자들의 후원으로 제작비를 조달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 수 7만명, 총 펀딩 수는 9만건으로 참여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1인당 최다 펀딩수는 51회, 최대 후원액은 3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뉴스펀딩은 이제 하나의 콘텐츠 소비 문화로 자리잡았다. 콘텐츠 평균 후원 금액은 약 1300만원,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은 프로젝트는 약 20개에 달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