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대표 위성호)와 싱가포르 관광청이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싱가포르를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의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신한카드 올댓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해 5월 1부터 10월 31일까지 3박 이상의 싱가포르 단독 여행상품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1등에게는 5000싱가포르달러, 2등 2000싱가포르달러, 3등 1000싱가포르달러, 4등 800싱가포르달러, 5등 500싱가포르달러 등 다양한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체 관광객 중 추첨을 통한 10명에게는 50싱가포르달러 상당의 SG50 럭키백(SG50 Lucky Bag)을 제공한다.

싱가포르관광청 애슐린 루(Ashlynn Loo) 한국사무소 소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여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신한카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해외여행 이벤트를 시작으로, 코드나인(Code9)을 활용, 여행국가 특성에 맞춘 고객 맞춤형 해외여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 최근 엔, 유로 등 환율변동에 따라 소비자 선호 여행국가가 변화하는 추세를 감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여행 패턴 변화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실제 상품개발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중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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