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대한적십자사, 기아대책, 월드비전 등의 국제구호단체 및 이용자들과 함께 자사의 모금 플랫폼 ‘희망해((hope.daum.net)’를 통한 네팔 강진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5월 26일까지 지속된다.

기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희망해’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네팔의 아픔이 멈추길 희망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는 물론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활용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또한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이용자가 본인의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유하거나 ‘희망댓글’을 작성할 경우 건당 100원씩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기부한다.

이를 통해 지난 27일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4200만원 이상의 캠페인 성금이 모였으며 네팔 대지진 피해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