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티저 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식스틴’에 합류하는 열다섯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오후 4시 ‘식스틴(SIXTEEN)’ 공식 SNS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15번째 멤버 채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채연은 ‘K팝스타3’ 출신으로 채자매 중 언니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은 물론, 타고난 끼에 유머러스함이 넘쳐나는 활달한 성격의 참가자다.

영상에서 채연은 강한 힙합 비트를 배경으로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크럼핑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퍼포먼스가 강렬함을 전한다.

JYP와 엠넷(Mnet)이 공동 기획,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 등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결정된 멤버들은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miss A) 이후 5년 만에 선보일 걸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오는 5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될 ‘식스틴’에 출연하는 신인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될 후보에 대한 시청자 투표와 응원은 첫 방송부터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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