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서라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둥지를 틀었다.
28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현재 KBS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귀여운 막가파 며느리 '한동숙'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인 김서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서라는 지난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데뷔해 MBC ‘국희’, KBS ‘왕과 비’ ‘공주의 남자’ ‘가족끼리 왜이래’ ‘빅’,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또 미국의 인기드라마 ‘로스트’와 한중 합작영화 ‘만추’에도 출연해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 바 있다.
가족액터스 측은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향후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 김서라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김서라의 폭넓은 연기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서라는 “든든한 동지가 생긴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서라를 영입한 가족액터스에는 현재 배우 박혁권 이규한 김기방 김사권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 등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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