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가 인디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그레이트(GREAT) 루키 프로젝트 2015’를 운영한다.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는 꿈을 펼치고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신한카드가 기획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2030세대를 대표하는 ‘인디 뮤직’에 고객참여형 플랫폼인 오디션 방식을 접목해 최고의 인디 뮤지션을 선발하는 최고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와 홍대 공연장 경연 등 온·오프라인 예선오디션을 통해 탑6를 선정한 후, 7월 중 6개 팀의 치열한 라이브 본선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심사의 공정성과 재미를 위해 예선·본선 모두 네티즌 투표와 청중평가단 및 전문심사위원의 합산 점수로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포함 탑6 입상자에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자 2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상금은 물론이고,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루키 자격으로 공연 무대에도 선다.

또한 EP(Extended Play)앨범 등 음반 제작 지원의 특전이 주어지며, 신한카드 Year End Party 콘서트 등 연말까지 2~3차례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타 발굴 차원이 아닌 청중과 뮤지션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며 “8개월간 진행되는 감동의 무대에 끼와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도전해서 생애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의 성공 기원과 사전 붐업(Boom-up)의 취지로 오는 5월 16일 홍대 무브홀에서 오프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2의 마룬파이브로 주목받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 국내 대표 락밴드 몽니는 물론 리플렉스, 잔나비, 아즈버스 등 신예 밴드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27일부터, 신한카드 결제시 50% 할인되며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 육성에 쓰인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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