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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3인조 신예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이 데뷔곡 ‘라이프(Life)’ 활동을 모두 마감하고,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러버소울(Rubber Soul)은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자신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 싱글 앨범 수록곡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로 후속 활동을 재개한다.

러버소울의 ‘론리 프라이데이’는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와 힙합이 결합된 곡으로 MC몽의 ‘내가 그리웠니’와 매드클라운의 ‘화’ 등에 보컬로 참여한 진실이 피처링을, 멀티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지난 1일 공개 된 ‘론리 프라이데이’ 뮤직비디오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보컬리스트 진실이 러버소울을 전폭적 지원하기 위해 직접 출연까지 감행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후속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러버소울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 데뷔 싱글 앨범 수록곡을 후속곡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라라, 최초, 킴 세 명의 멤버로 결성된 러버소울은 지난 2월 13일 첫 번째 싱글 ‘라이프’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에까지 출연해 올 상반기 가장 핫한 신인 걸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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