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서인영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환상의 MC 케미로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서인영 소속사 플레이톤 측은 “오는 25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패션왕)에서 MC 서인영과 조미가 찰떡호흡의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10부작으로 제작돼 매주 토요일 전파를 탈 ‘패션왕’은 김종국 유인나 이정신 장량 류옌 오극군 정두영 고태용 곽현주 장츠 왕위타오 란위 정윤기 황웨이 등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스타와 탑디자이너가 팀을 이룬 국내 최초 한중 패션 콜라보레이션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회 실용적인 트렌드 미션을 줘 팀을 이룬 이들이 해당 미션을 수행해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진행은 서인영과 조미, 린다 3MC가 맡았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서인영은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미씨를 처음 보고 스스럼없이 팔짱을 낄 만큼 편하고 좋았다”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미 역시 “서인영 선배님을 처음 보자마자 느낌이 좋았다. 언젠가 꼭 함께 스케쥴을 하고 싶었다”고 화답해 두 사람이 보여 줄 MC 환상 케미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SBS ‘썸남썸녀’에 출연, 맹활약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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