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티저 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식스틴’에 합류하는 열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오후 4시 ‘식스틴(SIXTEEN)’ 공식 SNS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열 번째로 일본인 멤버 미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우윳빛 피부와 짙은 눈썹을 가진 멤버로 어릴 때부터 발레를 11년 동안 배운 춤이 강점인 참가자다.

영상에서 미나는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가냘픈 ‘S라인’ 몸매를 드러낸 채 매혹적인 눈빛을 하고 과감한 섹시 웨이브로 보는 이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JYP와 엠넷(Mnet)이 공동 기획,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는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 등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결정된 멤버들은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miss A) 이후 5년 만에 선보일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오는 5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될 ‘식스틴’에 출연하는 신인 걸그룹 데뷔 멤버가 될 후보에 대한 시청자 투표와 응원은 첫 방송부터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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