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오션 출신의 가수겸 뮤지컬배우 이현이 일본 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현지 팬들과의 감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현은 지난 27일 일본의 한 기획사의 초청으로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J-POP 카페에서 그의 팬 150명과 처음 만났다.
이현은 이날 무대에 올라 ‘자존심’ ‘공황’ ‘나란히 걷기’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현장의 팬들로부터 열열한 환호를 샀다.
현지 팬들은 이날 29번째 생일을 맞은 이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이현을 감동시켰다.
이현은 첫 일본 방문임에도 객석을 가득 메워 자신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일본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는가 하면 함께 기념촬영에 임해 고마움을 대신했다.
이어 갖은 기자간담회에는 일본 기자들이 대거 참석, 이현의 일본 첫 방문 소감과 일본 진출 계획 등을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매체는 이현의 미니 라이브 무대 이후 왜 일본 진출이 그동안 없었는지 의아한 반응을 나타내 보이기도 했다.
이현은 이날 현지 팬들과 언론의 관심에 대해 “일본 팬들과 언론들이 이처럼 저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놀랍기만 하다”며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늘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도 저를 기억해주는 팬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지 기획사 한 관계자는 “이현의 빠른 일본 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현은 최초로 일본에 수출된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일본 현지 공연팀과 합류해 인사를 나누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한 후 29일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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