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3박 4일간 두바이에서 ‘2015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거둔 중동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 올해 해외 판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두바이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주제로 한 ‘2015 전세계 대리점 대회’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와 해외법인, 지역본부 임직원과 전 세계 대리점 사장단 등 총 120개국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2015 전 세계 대리점 대회’에 참석하는 대리점 사장단에 올해 해외시장에서 총 436만대(해외생산분 포함)를 판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중장기 상품·판매 전략을 발표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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