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온주완이 다시 한 번 검사복을 입는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온주완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김용수)에서 ‘엘리트 검사’로 변신한다.
온주완의 검사 역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펀치’에 이어 두 번째로 전작에서의 검사 이호성과는 다른 냉혈검사 강현웅으로 임펙트 있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주고 있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탄산드라마이다.
온주완이 분하게 될 극중 강현웅은 단 한번의 꺾임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로 실세 검사들의 모임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다. 특히 유민희(김선아 분)를 사이에 두고 하대철(주상욱 분)과는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며, 사랑과 신념에 있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캐릭터이다.
온주완이 합류하는 KBS2 새 드라마 ‘복면검사’는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박영규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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