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고은아와 오원빈이 영화 ‘더 윈드(The Wind)’에 캐스팅됐다.
20일 두 사람 소속사에 따르면 고은아, 오원빈이 레드로버와 제주MBC가 공동 제작하는 3D 영화 ‘더 윈드’(감독 김덕수)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졌다.
영화 ‘더 윈드’는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지환(오원빈 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은수(고은아 분)를 만나 서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는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올 로케이션 촬영될 이 영화는 김덕수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시나리오, 그리고 여기에 통통 튀는 긍정적인 매력의 고은아와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오원빈의 조합이 이뤄낼 신선케미 등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해준다.
한편 영화 ‘더 윈드’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21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