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송협 기자 = 수도권 공공택지 전매제한 규제가 1년~5년으로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총 13만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 공공택지 청약완료 아파트는 총 7만7438가구로 이중 △과밀억제권역내 85㎡이하 물량(기존 7년→5년 전매제한)은 1만 9300가구 △비과밀억제권역내 85㎡이하(기존 5년→3년)는 3만 755가구 △과밀억제권역내 전용 85㎡초과(기존 5년→3년)는 1만 634가구, △비과밀억제권역내 전용 85㎡ 초과(기존 3년→1년) 분은 1만 6749가구다.

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5만849가구 가운데 86%인 4만3807가구는 전매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비과밀억제권역 물량으로 과밀억제권역에서는 7042가구만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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