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의 어플동기화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32대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가능하고 한번에 어플동기화를 지원하는 기기다.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의 앱 동기화 프로그램은 윈도우8.1 이상,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 갤럭시 시리즈, LG G패드 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윈도우8.1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면 패드뱅크 어플동기화가 가능하다. 동기화 대상은 윈도우 앱, 바이너리 데이터, 시작화면 및 배색 등이다. 특히 마스터 디바이스와 슬레이브 디바이스 카테고리에서 전체 백업과 복구 기능을 지원하며 자체 슬레이브 디바이스로도 동일 기능 사용을 사용할 수 있다.
패드뱅크의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동기화 기능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분리했으며 바이너리 데이터를 즉시 전송한다.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 LG G패드 시리즈 제품에서 패드뱅크 어플동기화가 가능하다. 바이너리 데이터(Doc, Image, Audio, Video)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연계 모듈 어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종 동기화 정보를 PC에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홈배경 이미지, 홈앱 아이콘, 홈화면 수 및 위치 등 홈화면 구성 동기화를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일선 교사들은 수업준비를 위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이번 패드뱅크 어플동기화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앱코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앱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