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출신 가수 박시환과 허각이 훈훈한 대기실 만남을 가졌다.
박시환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최강보컬님과 같이 노래방 가보고 싶어요’라는 제목으로 선배 가수 허각과 대기실 복도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남성 듀엣이 연상될 정도로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흰색 와이셔츠 패션을 하고 시크한 미소를 지어내고 있다. 특히 박시환의 생애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선물받고 인증샷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시환은 또 다른 SNS를 통해 같은 인증샷을 게재하고 “반가운 허각 선배님. 대기실에서나 다른데서 만나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도 다른 동료 가수분들에게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네요"라고 롤 모델 허각을 닮고 싶은 마음도 전했다.
한편 박시환은 정규1집 ‘레인보우 테이스트’ 타이틀 곡 ‘디저트(Dessert)’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노래는 경쾌한 업템포 모던록 넘버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디테일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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