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누리엔 소프트웨어는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3D 홈과 아바타 꾸미기 기능을 강화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특히 누리엔의 가장 핵심적인 소셜 액티비티인 댄스 게임 ‘Mstar(엠스타)’에 다양한 모드를 추가, 다른 댄스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타격감과 몰입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누리엔 내 자신의 홈을 개인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게 됐으며, 웹홈과 3D홈의 자유로운 연동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접속 친구와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아바타에 의상, 모자 등 소품을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코디해 볼 수 있고, 메이크업도 할 수 있어 개성 만점의 패셔니스트의 감각을 연출해 낼 수 있다.

김태훈 누리엔 소프트웨어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홈, 아바타를 통한 스타일리쉬한 자기 표현과 엠스타를 통한 소셜 네트워킹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엠스타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소셜 액티비티들을 추가해 더욱 풍부한 3D SN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9월 말부터 약 두 달 간 모든 사용자들에게 오픈 하는 형태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과 의견, 그리고 누리엔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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