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환 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본부장이 남대문 시장 상인에게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 회현역지점(지점장 김춘원)은 지난 13일 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남대문 새벽시장 아동복 매장을 방문해 회현역지점 및 서울중앙사업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소호기업 희망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된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대문 시장 특성상 주로 밤에 영업하는 사업주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NH소호기업희망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 대상 전용상품이며 2.90%의 확정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 경과되고 대표자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업체로,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권석환 서울중앙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고객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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