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은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고객패널 및 직원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에게 길이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주제로 NH-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열정다짐 행사의 대형 퍼즐 맞추기를 하고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0일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고객패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NH-패널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 고객패널 15명과 영업점 직원 중 열정과 아이디어로 충전된 직원패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4기 NH-고객패널은 테마제안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한다.

또한 NH-직원패널은 본부와 영업현장을 연결하는 직접소통채널로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을 제안해 ‘현장중심 영업추진’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NH-패널단을 통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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