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록 그룹 ‘부활’ 김태원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크리스 레오네가 아버지를 위해 가슴 뭉클한 감동의 노래를 들려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15회에서는 김태원이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가족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로 데뷔한 딸 크리스 레오네가 아버지 김태원을 위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노래선물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녀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과 그런 딸을 지지해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아버지 김태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명불허전 그룹 부활을 탄생시킨 김태원이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아버지에 관한 일화들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셔낸 바 있다.

‘그대가 꽃’은 MC 인순이와 셰프 신효섭에게 찾아온 일일손님이 그들의 운명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낼 김태원의 이야기와 그의 딸 크리스 레오네가 들려줄 감미로운 선율이 있을 ‘그대가 꽃’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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