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 대한 도로전광표지 점검 및 정비를 오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한다.

공단은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의 도로정보 등을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ystem) 178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동안 쌓인 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전광표지를 청소하고,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 8개 노선이며 점검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1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한편 해당 도로의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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