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LG생명과학(068870)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976억원으로 전망된다.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88.9%, YoY)의 호조로 내수 의약품 매출이 505억원(+11.7%, YoY)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매출이 적고 기술 수출료 유입이 거의 없어 18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혼합백신 ‘유펜타’의 해외 임상 3상이 완료돼 2016년부터 일부 매출(161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일부 국가에서의 허가도 올 연말부터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10년간 6691억원을 연구 개발에 투자했다. 지난해 R&D 투자 규모는 매출액의 18.9%인 8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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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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