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 킨텍스에서 지난 3일부터 개최중인 ‘2015 서울모터쇼’에서 한 중소기업이 출품한 전기차 ‘예쁘자나 R’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성호 파워프라자 대표는 “전기차 예쁘자나R은 정통 로드스터 스포츠카로 한번 충전에 571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파워프라자 전기차 예쁘자나 R은 1회 충전으로 최장 571km(60km/h 정속주행) 주행, 최고속도 198km/h, 제로백은 4.6초에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54kWh급 배터리와(이번 컨셉트카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카본 화이트 소재를 적용해 공차중량 745kg이라는 경량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파워프라자측은 설명했다.
현재 예쁘자나 R의 충전시간과 관련한 스펙은 아직 미공개이며 완속 충전시 약 9시간 소요되며 급속보다는 중속을 권장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예쁘자나 R의 배터리는 원통형 셀을 직병렬로 배터리모듈을 구성했고 안정성과 고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했으며 하반기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예쁘자나R(로드스터)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품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