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2단계)사업에 따라 건산천1 주차장 조성공사를 8일부터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성될 건산천1 주차장은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2단계)사업의 일부분으로 복개도로에 조성된 주차장 일부를 철거하고 주차면적 2,250㎡, 85대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

주차장 조성은 기존 무료주차장을 유료화해 장애인 주차구역 2면, 임산부주차구역 1면을 포함해 총 85면(확장형)으로 설치되며 차량관제시스템 및 입․출구가 변경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주차장 조성공사로 인한 상가 및 주변 관공서 이용객을 불편을 감안해 주차장 공사 시 주차장 운영을 중단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일부 주차구역을 정상운영 빠른시일 내 주차장 조성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전주시와 협의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 “건산천1 주차장 조성공사로 인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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