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5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혹은 비싼 비행기 티켓 값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카드사들이 티켓은 저렴하게 혜택은 풍성하게 주는 이벤트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첫 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수요가 몰리는 탓에 인기 여행지는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거나 비싼 값을 주고 구매해야 한다.

이럴 때 찾아볼만 한 것이 긴급모객 상품이다. 긴급모객 여행상품이란 출발이 임박하거나 여행사의 급박한 사정으로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된 상품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젊은 세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러한 긴급모객 여행상품 제공업체인 투어캐빈과 단독제휴를 맺고 4월 한 달간 삼성카드 여행의 투어캐빈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긴급모객 상품을 예약하고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다이어리 및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 여행 모두투어 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5월에서 6월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성인 2명이상,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고 15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해준다.

삼성카드의 전 고객은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해외여행을 예약 및 결제할 경우 기본 상품가 100만원당 5만원에서 7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로 해외항공권 및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전고객은 해외 체류 중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S.트래블케어(TravelCare)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에서는 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는 회원들을 위해 항공&여행 업종에서 할인과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봄맞이 항공&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항공과 여행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할부를 6월 말까지 제공한다.

롯데카드여행 홈페이지 내 해외패키지 상품을 4월 말까지 예약하거나 결제한 회원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족(성인2명+아동2명) 여행상품 결제 시 기본5% 할인과 추가5% 할인(본인회원)을 선착순 15팀에게 제공하며 성인2인 이상 예약 결제 시 기본5% 할인과 추가3% 할인(동반자 1인에 한함)을 선착순 15팀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카드여행 홈페이지 내 롯데JTB, 모두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참좋은여행 에서 4월 말까지 해외패키지 상품을 예약·결제한 회원에게 3~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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