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삼성전자가 7일 피겨계의 전설 같은 기록을 남긴 김연아의 이름을 딴 특별한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을 선보인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온도 습도 청정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모서리까지 신경 쓰는 ‘엣지(Edge)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쉬한 에어컨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출시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김연아가 선수 시절 화려한 기술과 멋진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스케이트 날의 엣지 부분을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에어컨 옆 라인의 각을 살려보다 세련된 느낌을 전한다.

또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올해 새롭게 적용된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숫자로 보여주고 PM2.5 필터시스템으로 제거해 소비자들이 실내 공기를 1년 내내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고 더욱 강력해진 초절전 회오리 바람문으로 넓은 면적의 공간도 빠르게 냉방한다.

특히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고 청정기능 사용 시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4월 10일부터 한 달간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삼성 멤버십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52.8㎡ 2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279만 9000원과 269만 9000원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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