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달달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누리세요.”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6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해 새롭게 도입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7년 연속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조선대 입학처(처장 고문주)는 ‘달달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이라는 제목의 2015 추수지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관람과 2015 프로야구 체험, 7월에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관, 9월에는 전주한옥마을 체험, 10월에는 2015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11월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등 다양한 내용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또 오는 12월에는 문화·예술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두 차례 이상 참여한 학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학생 선발, 활동후기 소감 발표,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사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매달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체험하는 ‘달달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신입생을 50% 이상 선발하고 특히 고른기회 전형 입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뮤지컬과 프로야구, 국제영화제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예술과 스포츠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 ‘함께형’ 문화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열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에 참가한 손은정 학생(영어과 3)은 “평소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는데 아시아문화전당은 비싼 그림을 가져다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콘텐츠를 생성하는 거대한 문화 콘텐츠 생산 공장이라는 설명을 듣고 정말 이 곳에서 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투어는 앞으로의 진로를 정립하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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