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으로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Extreme)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LT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전용 엠블럼을 사용, 익스트림 오너만의 자부심을 부여한다.

또 최고급 RT 모델에만 적용되었던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스마트키 시스템 ▲전자동 에어컨 ▲패션 루프랙 ▲17인치 스퍼터링 휠 &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4WD) 등 고급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HID 헤드램프와 전자동 에어컨은 동급 엔트리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되는 사양이며, 17인치 스퍼터링 휠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모델에서만 적용되는 최고급 사양으로 외관 이미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한편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의 판매가격은 2818~3063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LT 2576~2973만원 ▲GT 3072~3341만원 ▲RT 3464~3657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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