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SN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MC’ 유재석과 박명수 등 KBS ‘해피투게더 시즌3’ 팀이 신곡 ‘개미의 꿈’을 발표한 가수 일락을 응원하고 나서 화제다.

일락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피투게더 팀에서 응원 영상을. 너무 고마워요. 재석이형, 명수형, 신영이, 세호씨”라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김신영과 조세호가 “우리는 데칼코마니”라고 외치는 순간 유재석이 카메라 앞을 지나가며 촬영을 방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신영이 “가수 일락씨가 신곡이 나왔습니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아, 축하드립니다. 셀카 촬영하는 줄 알고, 일락씨의 개미의꿈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라며 앵글속으로 들어온다. 이에 박명수도 합류해 “일락은 내가 잘 알지만 걔는 왜이렇게 안되냐?”라며 노래 ‘거위의 꿈’을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엔딩은 네 사람이 “일락아 대박나라, 개미의 꿈 화이팅”을 외치는 응원으로 끝이난다.

일락의 새 디지털 싱글 ‘개미의 꿈’은 단출한 밴드 편곡에 힘 주지 않은 편안한 목소리 그리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랩 피처링에 낯선이 참여했다. 이 곡은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부하직원, 불경기로 손님이 없어 한숨 짓는 사장님, 손님한테 꾸중 듣는 점원 등 바로 옆에서 보고 느끼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노래다.

한편 뮤직비디오에는 인기리 종영된 드라마 ‘오만과편견’의 배우 최민수와 밴드 클릭비 출신 김상혁,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자 조문근, 그룹 스마일지의 전 멤버 리나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