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씨와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1호차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카니발 7인승 리무진 1호차의 주인공이 됐다.

기아차(000270)는 지난달 30일 출시된 신형 ‘카니발 7인승 리무진’의 1호차 주인공으로 배우 송일국을 선정하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송일국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쌍둥이 자녀(대한·민국·만세)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국민 삼둥이 아빠’라는 호칭과 함께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녀에게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송일국 씨의 ‘프렌디(Friendy)’한 이미지가 프리미엄 미니밴 카니발 7인승 리무진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삼둥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송일국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VIP 시트부터 넓은 실내공간,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우리 가족과 꼭 맞아 구매를 결정했다”며 “카니발 7인승 리무진은 삼둥이를 태우고 다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일국 씨와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삼둥이(대한·민국·만세)를 안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7인승 리무진 출시에 맞춰 다양한 광고, 마케팅 펼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송일국과 삼둥이의 캠핑기가 담긴 온라인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아빠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빠 만세’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이와 함께 캠핑기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방콕 가족여행 상품권(1명·4인 기준 숙박 및 항공권) ▲제주도 가족여행 상품권(3명·4인기준 숙박) ▲멘도자 여행 캐리어(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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