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적금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신한 11번가우대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스케이플래닛)와 제휴 및 신한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부가서비스(리워드)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11번가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실적에 따라 최대 연 8.5%의 리워드가 적금 만기일에 연결 계좌로 입금돼 적금 이자와 합산 시 최대 연 11%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품 가입 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6개월 만기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4월6일기준)까지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에스케이플래닛과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11번가와 연계한 본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핀테크형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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