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대림케어서비스와 제휴해 생활가전 렌탈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에 따라 1만원~2만원까지 할인하는 ‘대림케어라서 즐거운 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70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렌탈 요금을 각각 1만원, 1만5000원, 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따라서 제휴카드를 월 30만원만 써도 대림 직수형정수기나 비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비데+냉온정수기’ 결합상품(2만5900원)을 2만원 할인된 월 59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아웃백·TGIF 10% 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파격적인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영화관, 커피, 레스토랑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쿠폰이나 멤버십할인과 중복혜택이 가능해 실제 할인혜택은 더 커진다.
우리카드 제휴영업부 관계자는 “우리카드 출범 2주년을 맞아 전업 카드사 위상에 맞는 우량 제휴사와의 과감한 전략 제휴를 통해 회원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렌탈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렌탈 할인에 초점을 맞춘 심플한 구조의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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