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는 올 한 해 동안 SoIP폰 등 다수의 제품이 국내외 디자인대회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달 2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 KT 인터넷전화의 음성 및 영상폰 2종(모델명: LN31-8060D, LN201-805D)이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11월에 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8 우수디자인(GD) 선정’에서 KT WIBRO USB모뎀(일명‘CACTUS’모뎀)이 우수상(조달청장상)을 수상, 10월에는 프랑스내 최고 산업 디자인전시회인 ‘옵세르뵈르뒤 디자인’에서 KT 집전화 ann폰(모델명: SMT P7000)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에 수여되는 스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KT 디자인경영담당 박혜정 상무는 “계속 되는 불경기에 고객의 가치에 맞춘 히트 디자인은 상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로 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디자인대회를 통해 많은 KT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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