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의 신규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이 정식 출시됨에 따라 그 첫 번째 지구인 ‘검은바위 나락’이 개방됐다고 밝혔다.
검은바위 산에서 플레이어들은 마그마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다섯 개의 지구에서 불 같은 성질을 가진,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악당 무리들과 대결을 펼쳐 새로운 다양한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다.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은 ‘검은바위 산’에서 전설적인 산을 두고 펼쳐지는 강력한 두 세력의 다툼 사이에 서게 된다.
화산의 심장부에서 플레이어들은 검은 무쇠 드워프, 불의 정령, 용족과 같이 맹렬한 하수인들과 싸우며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악명을 떨치던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와 같은 여러 악당들과 결투를 벌일 수 있다.
다섯 지구의 악명 높은 우두머리를 모두 처치하면 플레이어들은 ‘검은바위 산’과 그곳의 등장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31장의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무궁무진한 전략이 가득한 하스스톤에서 더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검은바위 산은 공개된 ‘검은바위 나락’을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다른 지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내 골드 혹은 실제 화폐로 구매 가능한 ‘검은바위 산’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 7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체 지구를 묶어서 2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구입할 수도 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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