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어를 가르칠 때 가장 즐거울 때는 학생들이 그들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현재 부산 해운대 서강대 SLP영어학당에서 영어 유치원 생을 가르치고 있는 엘리자베스 앤 벌겟(Elizabeth Ann Berget)은 “학생들이 그들만의 언어로 영어 표현을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저도 모르게 흐믓해진다”며 “어떤 표현방식이든 학생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바로 가르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엘리자베스는 최근에 유치원생 한명이 이야기책에 있는 내용을 그 아이의 실제상황과 연관지어 창의적인 영어표현을 사용한 것을 지켜보고 놀랐다.

때문에 엘리자베스는 “언어적 발달의 기본이 되는 유아시기에 영어를 교육시키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엘리자베스는 영어유치원 교육 선생님으로 현재 서강대학교 SLP영어학당에서 유아영어와 어린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엘리자베스는 미네소타주(Minnesota)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 위치한 노스웨스턴 대학(Northwestern college)를 졸업했다. 엘리자베스는 영어교육을 전공했고 이(종) 문화연구를 부전공했다.

엘리자베스는 남편과 함께 한국의 문화 경험은 물론 한국에서의 교사 생활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교육에 작으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2005년 대학 졸업후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수단(South Sudan)에서 성인 등을 상대로 영어 교육을 담당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공립초등학교에서 ESL 선생님으로 재직했었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다같이 쓸 수 있는 교구재와 교육 시스템에 매혹돼 서강대 SLP영어학당에서 교편을 잡았다.

엘리자베스는 “서강대 해운대 SLP영어학당은 다양한 학습포커스, 니즈와 능력에 따른 다양한 레벨 별 수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커리큘럼이 체계적이어서 혹시 선생님이 중간에 바뀌는 일이 있더라도 수업이 끊김없이 진행될 정도로 잘 짜여져 있다”며 “특히 영어 유치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야외활동과 이벤트를 등을 제공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영어 유치원에서의 교육과 함께 교실 밖에서의 교육에도 엘리자벧은 열성이다.

엘리자베스는 “교실외에 영어 공부는 아이들에게 영어책에 많이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다”며 “부모가 그림이 있는 영어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은 영어단어와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 주게 되면 최적의 상태로 영어에 노출되게 된다”며 “이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언어력이 늘어나는 한편 놀랍도록 대화력이 높아진다”고 엘리자베스는 조언했다.

엘리자베스는 학부모의 역할에 (부도들이) 집에 일찍 들어와 자녀들과 함께 책읽기를 권했다.

즉 엘리자베스는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책읽기를 통해 모국어로서의 영어 사용과 이야기를 통한 말하기, 읽기로 많은 것을 얻게 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엘리자베스는 한국의 영어 교육에도 변화를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시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따라서 (10세 이상) 학생들은 끊임없이 다음 시험에 대한 걱정으로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두려움을 갖게 된다고 엘리자베스는 걱정스러워 했다.

이에 엘리자베스는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평가하는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방법중에 하나가 학생들의 생활을 모아놓은 포트폴리오다”고 말했다.

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교육 방향을 설정, 최적의 학습 효과를 만들어 내야만 진정한 영어 교육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엘리자베스 앤 벌겟, 부산 서강대 SLP 해운대 영어학당(www.haeundaeslp.co.k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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