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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덕진수영장이 지난달 31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영 무료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적·지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부분 1·2급 중증 장애인들로 안전을 위해 덕진수영장 수영강사와 안전관리요원, 희망찬 스포츠단 수영강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강습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교육과 준비운동 및 물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경영 기초영법교육과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수영시범으로 진행했다.

김신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시설 무료 체험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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