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북부지방산림청의 비전과 노력에 호응,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싹추출물 함유 음료 ‘솔의눈’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과 산림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가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 청장,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 (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출시되는 솔의눈 제품에 ‘술의눈 숲 지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림청 로고와 함께 산림가치의 소중함을 알리는 ‘숲은 우리의 생명, 자산, 미래입니다’라는 공익광고를 넣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북부지방산림청의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년 2000만캔 이상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음료인 솔의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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