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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The-K)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은 3월 31일 가야금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앞으로 있을 자원봉사단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단장 임명장 수여와 발대식을 통해 봉사 단원으로 책임과 성실의 의무를 다해 활동할 것을 선서했다.

강병직 사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더케이호텔서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체계적인 활동계획으로 사회 공익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2004년부터 매년 무의탁 노인 및 장애우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 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다.

한편 더케이호텔서울 자원봉사단은 4월부터 사랑의 헌혈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활동을 갖고 어버이날 독거노인 방문 및 식사제공, 생활편의 지원, 관내 복지관 방문, 김치 및 연탄나눔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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