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재킷, 아오이 소라 페이스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일본 방송인 아오이 소라가 새 싱글 '개미의 꿈'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일락을 응원해 화제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9일 밤 자신의 SNS에"저의 오랜 친구 일락의 신곡이 나왔어요. 너무너무 축하해, 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해요! 대박!"이라는 응원글을 게재했다.

더우기 아오이 소라는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겨 일락의 글로벌 서포터즈를 자처해 국경을 넘은 두 사람의 우정을 부럽게하고 있다.

일락과 일본 및 중국에서 방송인은 물론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오이 소라는 5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한 동료사이로 발전해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절친관계가 됐다.

일락의 신곡 ‘개미의 꿈'은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부하직원, 불경기로 손님이 없어 한숨 짓는 사장님, 손님한테 꾸중 듣는 점원 등 바로 옆에서 보고 느끼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투영한 노래로 이효리 ‘유고걸(U-Go-Girl)’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낯선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냈다.

특히 이 곡은 단출한 밴드 편곡에 힘 주지 않은 편안한 목소리 그리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돋보인다.

한편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오만과편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명배우 최민수와 1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 슈퍼스타K1 준우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문근, 그룹 스마일지의 전 멤버인 리나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일락의 새 싱글을 지원, 눈길을 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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