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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원다랜드(Wondalnad)’가 빌보드에 입성했다.
 
27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표된 MFBTY의 앨범 ‘원다랜드’가 4월 첫째주 월드앨범 차트 8위를 기록했다.

MFBTY의 새 앨범 ‘원다랜드’는 발표 직후부터 각종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올린 앨범과 뮤직비디오들에 대한 전체 리뷰, 각 곡 별 리액션 비디오들이 계속해서 게재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일찌기 예고해 왔다.

앞서 빌보드는 온라인판을 통해 ‘원다랜드’를 조명하는 기사를 실어 MFBTY의 음악성을 극찬했는가 하면 또 250만 팔로워를 가진 공식 트위터에 MFBTY 관련 게시 트윗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MFBTY는 이번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진입으로 세계적인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 원디렉션, 제니퍼 로페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MFBTY는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세 아티스트가 가장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힙합, 일렉트로닉,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인 구성을 이번 첫 정규앨범 ‘원다랜드’에 담아냈다”며 “윤미래를 중심으로 한 감미로운 보컬과 여기에 더해진 흡입력 있는 멜로디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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