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이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6명을 선임하고, 정수경 감사 재선임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총에서 ▲이사선임의 건 ▲사외이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당초 의안대로 승인했다.

사내이사에는 정수경 감사가 선임됐으며, 비상무이사로는 김준기 예금보험공사 인사지원부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오상근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와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재선임됐으며, 홍일화 여성신문 우먼앤피플 상임고문, 천혜숙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 정한기 호서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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