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경호와 김소연이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스틸 컷이 공개됐다.

26일 ‘순정에 반하다’ 제작사가 공개한 이번 스틸은 극 중 정경호와 김소연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두 장의 현장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 정경호와 김소연은 서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둔 채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고, 두 번째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마주 선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정경호는 세련된 수트 차림을 하고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다소 건방진 모습으로 극상 냉혈남 ‘민호’ 캐릭터를 엿보게 하고 있으며, 김소연은 비서다운 깔끔한 차림에 공손한 자세로 대조를 이뤄내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펼쳐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낸다.

정경호와 김소연은 이번 ‘순정에 반하다’에서 함께 출연하는 윤현민과 더불어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로 분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지만, 이미 수 많은 작품들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력을 보여왔던 두 사람이라 이들이 만들어낼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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