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송협 기자 = 월드건설은 김포시 고촌에 공급중인 ‘김포 고천 한강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560가구 중 일부를 선착순 할인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159㎡형의 분양가를 5% 인하해 6억2700만원에 분양한 월드건설은 183㎡형도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7억4400만원이던 183㎡형의 분양가격은 7억700만원으로 3700만원 가량 낮아진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계약 이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142㎡, 159㎡, 183㎡ 모두 발코니에 대해 무료 확장은 물론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 계약 후 입주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발생되지 않는다.

김포 고촌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마곡지구, 목동, 당산동, 상암, 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 생활권에 자리잡고 있어 일산, 파주와 더불어 최상의 입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림픽대로에서 김포신도시로 바로 이어지는 29.8km 길이의 ‘김포 고속화도로’(2010년 완공예정)의 진입로와 바로 연결되며, 김포-강남간 직행버스와 경전철(2012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보다 빠르게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김포 고촌 한강 월드메르디앙은 입지조건이나 환경이 여타 단지보다 우수 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요자들이 계약을 망설이고 있어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010년 1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등촌동 KBS 88체육관 맞은편에 있다. 문의:02-3665-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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