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뉴 레전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미래 자동차 기술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부스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모델과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에서 더 나아가 이전 모터쇼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 전시 모델들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3 서울모터쇼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던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운영된다.

혼다 큐레이터는 전시 차량 및 특별 전시 모델에 대한 설명과 고객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 상담사로서, 새로운 모터쇼 전시 문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는 모터쇼 본연의 특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혼다는 4월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언론 사전 공개 행사)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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