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5년 팝앤카페(POP&CAFE) 아이스음료를 선보인다.

이번에 우선 선보이는 상품은 아메리카노블랙 ·스위트, 헤이즐넛, 블루베리·블루레몬 ·라임·자몽 에이드, 복숭아아이스티(이상 1000원, 얼음컵 포함), 카라멜마끼아또(1500원, 얼음컵포함) 등 총 9종이다.

GS25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를 베이스로 블랜딩해 깊고 풍부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 생우유(10%)와 더치커피추출액을 사용해 부드러움과 커피 고유의 진한 맛을 강조한 카라멜마끼아또까지 3종의 커피 제품과 함께 실제 과즙을 사용, 에이드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에이드 상품을 우선 출시했다.

GS25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부터 아이스음료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스음료가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고 향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 새로운 컨셉트의 아이스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1000원대 알뜰한 가격으로 시원한 한 잔을 즐길 수 있으며 500원에 판매하는 얼음컵만 따로 구매가 가능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스음료 9종을 팝카드로 구매 시 GS앤포인트(GS&POINT) 2배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은 보다 알뜰하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GS25의 아이스음료 판매량은 2010년 2000만잔, 2011년 40000만잔, 2012년 5000만잔, 2013년 5200만잔, 2014년 5400만잔이 판매되는 여름철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올해는 5500만잔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 MD는 “매년 여름 알뜰하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음료는 매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1차 출시 후 5월에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아이스음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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