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넥센타이어가 25일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의 피아트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피아트의 대표 상용밴인 듀카토(DUCATO) 차량에 넥센타이어의 SUV/LTR용 ‘로디안 CT8’ 제품이 장착되는 것으로 이탈리아 아테사 지역에서 4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공급된다.

로디안 CT8은 신소재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내마모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극대했다. 이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피아트의 듀카토 모델은 1981년 상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세대의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 260만대 이상이 팔린 유럽의 대표적 상업용 밴으로 편의성이 높고 연비가 더욱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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