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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뉴미디어라이프(대표 데이비드 정)는 자사의 휴대용 IPTV ‘타비030’을 미국 아마존사의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용 IPTV 셋톱박스로 공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타비 030’은 컴퓨터 없이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가 가능하며 간편한 연결만으로 대형 TV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뉴미디어라이프는 이 제품을 5월 초까지 개발을 마치고 상반기내에 아마존에 공급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정 뉴미디어라이프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유용성을 검증받아 아마존에 ‘타비030’을 공급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달 국내 출시를 앞둔 이 제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뉴미디어라이프는 이번 ‘타비030’의 아마존 공급확정에 이어 현재 미국 피터스그룹과도 이 제품의 공급협상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