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 SSG닷컴은 안마의자 인기 브랜드인 바디프랜드의 ‘리퍼상품 기획전’을 진행해 기존 판매가격보다 20%에서 30%까지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통상 리퍼상품이라고 하면 고장이 있거나 제품에 문제가 있어 공장에서 새로 수리되어 나온상품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SSG 닷컴에서 준비한 리퍼 상품은 S급, A+급 두 가지로 나뉘어 S급 상품은 단순 고객변심으로 출고되자마자 포장박스만 개봉돼 바로 되돌아온 새것과 다름없는 상품이다.
A+급 상품은 S급 보다 한 단계 아래로 외관상 미세한 스크래치 등이 있지만 기능과 성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최상급 상품만을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목부터 허리까지 곡선에 맞는 S프레임으로 설계한 최고급 ‘바디프랜드 팬텀 안마의자’를 10대 한정 S급 리퍼상품으로 준비하여 340만원에 판매하고 A+급 상품은 284만원에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바디프랜드 레지나 안마의자’는 S급 리퍼상품은 10대 한정으로 30% 할인된 243만원에, ‘프레지던트 플러스’ S급 상품은 224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이전까지 부모님 효도선물 1위로 꼽히던 안마의자가 이제는 예비 맞벌이 신혼부부들의 피로를 풀어줄 인기 선호 혼수품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상급 리퍼상품만을 준비해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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