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름다운 날들’ ‘꿈의 대화’ 등을 노래한 ‘라이브 퀸’ 장혜진이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딜라잇 측은 “오는 5월 8일과 9일 2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장혜진의 소극장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객 400명 만이 입장 가능한 이번 장혜진의 공연은 1999년 이후 16년 만에 갖는 소극장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장혜진은 이 공연에서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공연을 준비 중인 장혜진은 공연 외에도 공연장 내·외부에서 관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 장혜진 소극장 콘서트 - 아름다운 날들’의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고혹적인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라이브 무대만을 고집해 온 장혜진은 오는 25일 새롭게 발매될 싱글 프로젝트 '오디너리(Ordinary)'의 첫 번째 앨범 ‘Ordinary 0325’의 수록곡으로 버벌진트거 피처링 참여한 ‘샵비비디(#BBD : Beautiful Bad Day)’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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